사회서비스원 관련 장애계 세미나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울산시의 사회서비스원 설치계획에 따른 장애계의 현안과 과제를 모색해보는 세미나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1/2(월)에 열었습니다.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동석교수의 주제발표와 토론자 지정토론을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서비스원 설치에 앞서
특별히 문제가 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울산시에서 최근 발표한 복지뉴딜사업에서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사업으로,
내년 연말까지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하여 지역 내 모든 복지시설을 총괄 운영하게 되는데
2022년까지 새로 개소하는 5개 복지시설을 포함해 현재 위탁 운영 중인 15개 복지시설도 계약 종료에 맞춰
순차적으로 운영을 맡게 된다고 발표한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장애인총연합회 홍도식 정책위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이 돌봄분야의 공공성 강화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려면
장애인단체와 당사자의 목소리를 충분히 귀담아 듣고 타 시도 사례를 분석하여 공공성이 제대로 실현되어야 하는데,
향후 위수탁 만료되는 시설을 서비스원으로 편입하는 계획을 서둘러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하면서 아쉬움을 토로하였습니다.
※ 코로나19로 30여명 규모로 장총 정책위원회 참여단체 위주로 모시고 진행하게 됨을 양해바랍니다.
세미나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지하오니 첨부파일을 확인 바랍니다 ^^
첨부파일
-
1102 세미나 자료집.pdf (811.8K)
52회 다운로드 | DATE : 2020-11-03 09:44:49
관련링크
- 이전글장애인식개선 연극사업 "오즈의마법사" 20.11.03
- 다음글장애인식개선교육 2차 강사 연구모임 20.11.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